작년에 사서 오늘 처음 입었습니다.

스카프까지 맞춰서 차려 입고 기분 좋게 돌아왔습니다.

까실한 느낌이 입는 순간부터 시원하고 몸에 붙지 않아서 좋습니다.
다만 뒷 지퍼가 없어서 통으로 입고 벗기가 많이 불편하네요.
그리고 오후 시간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팔과 다리가 온통 퍼런 멍이 든 것처럼 물이 빠졌네요. 아직 세탁은 안해봤지만 샤워하는 욕조에 퍼런 물이 묻어날 정도라서 걱정됩니다. 물이 빠지는 줄은 알았지만 너무 심한데 어떡해야 하나요?